해외 명품 모바일 쇼핑 플랫폼 애트니가 총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SBI인베스트, CJ ENM, ES인베스터, 라구나인베스트가 참여했으며, 애트니의 누적 투자금은 프리A를 포함해 총 61억 원 규모이다.
애트니는 전세계 럭셔리 패션 에코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API 연동 기술을 통해 전세계 1천여 해외브랜드의 10만 여 명품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럽 현지 부티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키즈와 라이프 카테고리 신설해 더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애트니는 작년 5월 본 서비스 런칭 이후 월간 활성사용자수(MAU)가 20배 이상, 연초 대비 2.5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해외배송 상품의 90% 이상이 주문 후 평균 3.8일 내(영업일 기준)에 배송되는 파격적인 익스프레스 해외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재고변동 DB 연동으로 품절율을 획기적으로 낮춰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애트니 유영태 대표는 “IT인프라 확충과 상품 소싱에 투자금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며 더욱 차별화된 프리미엄 구매경험을 제공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를 선도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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