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랩컴퍼니, 6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6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IBK기업은행 2차, 가이아 벤처파트너스, 크라우디 등 다양한 벤처 투자사 및 일반 투자자 등이 클럽딜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콘랩컴퍼니는 오는 7월 부산 해운대에 선보이는 실감형 콘텐츠 테마파크에 혁신적인 콘텐츠와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식품 플랫폼 ‘맛셈블’의 브랜딩과 상품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개발 및 유명 캐릭터 IP 등 제휴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콘랩컴퍼니 전병철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부산 해운대 실감형 콘텐츠 테마파크의 성공적 오픈과 무한한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들의 추진력 있는 전개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로 모두가 즐거워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콘텐츠 허브 플랫폼 회사로 성장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랩컴퍼니는 카카오프렌즈에서 리테일 총괄을 역임한 전병철 대표와 각 전문 분야 대기업에서 경험을 쌓는 등 창의적인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카카오프렌즈, 무민 등의 유명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 제휴뿐만 아니라 자체 캐릭터, 신규 캐릭터를 발굴해 브랜드 공간 구축과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카드에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체크카드 기획 등의 금융 제휴, ‘오모리’, ‘청진옥’, ‘모이세’ 등 유명 노포들을 리브랜딩한 RMR 식품 사업 및 ‘맛셈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니온페이, 마스터카드, NH농협은행 및 IBK기업은행 등 금융사 및 SMC, 대원 미디어 등의 콘텐츠 업계, 신세계 조선호텔 등 공간 채널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