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 앱 ‘트리프렌드’ 운영사 위아프렌즈, 후속투자 유치
온라인 세계여행 플랫폼 ‘트리프렌드’ 운영사 위아프렌즈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4월 이루어진 투자에 이은 3개월 만의 후속 투자이며 금액은 비공개이다.
현지인과 해당 국가에 관심있는 당사자를 직접 연결해 비대면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도록 돕는 온라인 세계여행 플랫폼 트리프렌드는 올해 들어 약 40만여 명의 누적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였으며, 현지인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국가를 가본 듯 한 여행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온라인 세계 여행’ 테마를 바탕으로 코로나 시국에 맞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위아프렌즈는 다가오는 3분기에는 트리프렌즈 사용성 개선은 물론 미션 등 게임 요소가 적용된 신규 리뉴얼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프라인 관광 업체를 판매 연계하는 B2B 서비스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위아프렌즈 조계연 대표는 “여행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트리프렌드의 온라인 세계여행이라는 테마에 공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금번 투자를 토대로 향후 온/오프라인 여행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여행 서비스로 거듭나,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