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컴퍼니, 넥스트 스테이지에 20억 후속 투자
스탠드컴퍼니가 부산 스타트업 넥스트 스테이지에 20억원의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스탠드컴퍼니는 넥스트 스테이지에 2019년 7월 1차 투자에 이어, 2022년 8월 2차 투자를 단독으로 진행하였다. 넥스트 스테이지는 ‘에픽 게임즈’가 수여하는 ‘데브 그런트’상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수상한 부산의 게임 개발 스타트업이다.
최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울트라 에이지’를 PS4, Switch, Steam 등 멀티플랫폼으로 제작 및 출시하였으며, ‘코타쿠’ 등 여러 게임 웹진에서 액션 시스템과 참신한 내구도 시스템으로 호평받았다. ‘에픽 게임즈’와 UDN 컨설턴트 파트너쉽을 진행하여 콘솔 게임에 대한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기술 교류를 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5로 차세대 콘솔에 어울리는 신작 액션 어드벤처 제작을 위한 프리 프로덕션 진행하고 있다.
스탠드컴퍼니는 시드 단계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 및 LP 투자를 다수 진행하였고, 앞으로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스탠드컴퍼니는 게임 결제액 기준(누적) 1조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사 트리노드(포코팡, 포코포코 개발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