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HR SaaS 기업 플렉스(flex)가 ‘경계를 허무는 플랫폼 엔지니어링: 멀티클라우드와 AI 서비스 통합의 핵심 역할’을 주제로 테크 세션을 23일 개최한다.
플렉스는 이번 세션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비용과 관리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WS, Azure, GCP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며 비용 모니터링, 인증 관리, 요청 단위 추적 등을 구현한 실무 경험이 공개된다.
세션은 Federation과 Observability를 통한 멀티클라우드 접근법, AI와 생성형 AI 운영의 활용과 통합,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된다. 플렉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가 엔지니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AI를 활용해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는 시대’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의 역할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대상은 AI 서비스 환경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엔지니어들이다. 실무자를 위한 저녁 시간대 세션으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플렉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기준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플렉스는 지난 6월 기업가치 5,000억 원으로 평가받으며 시리즈 B-1 라운드에서 10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 자금을 AI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과 AI 엔지니어 등 핵심 인재 채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