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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창업생태계 조성 박차 …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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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요즈마, SAP 등 글로벌 기업들의 창업지원센터(캠퍼스) 오픈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 대기업과 정부의 주도로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속속 문을 열고있다.

지난 12월 경북도에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범을 선포한데 이어 27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개소했다.

이번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전담해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역 창업인들과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기업성장의 전 단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게 자동차 분야의 창업에 도움이 되는 미공개 관련 특허 공개 및 자동차 정보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부에 시제품 설계, 제작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돼 있기에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 및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상반기에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해 10여 개 지원팀을 선발해 본격적인 창업자(팀) 육성에 들어간다. 또한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40개사를 선정해 제품 생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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