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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스타트업 누가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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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IceBucketChallenge)’가 온라인과 SNS를 뒤덮고 있다.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ALS(근위축성측색경화증)’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 협회에서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가 자신의 몸에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하는 것으로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사진)을 남겨야 하며,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ALS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참가자 대부분은 인증을 하는 동시에 기부도 시행하는 추세다. 

오바마 미대통령을 비롯해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 축구스타 베컴과 호날두 등 해외 유명인사가 참여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국내 유명인사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 릴레이 도네이션의 원취지와는 다르게 홍보를 목적으로 한 행위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와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공해논란도 일어나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조인성이나 손흥민 등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연예인과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대중적인 관심을 받는 중이지만, 우리 스타트업 관계자들 역시 이에 동참해 관심을 끌고있다. 게중에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영상을 소개한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케이큐브벤처스 임지훈 대표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

프로그램스 박태훈 대표

-디캠프 이나리 센터장 & 파이브락스 노정석CSO

YouTube video

참고로 한국ALS(근위축성측상경화증)협회 홈페이지 주소는 http://kalsa.org 이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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