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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 … ‘START SHENZHEN 프로그램 10개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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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과 KOTRA가 공동 진행하는 ‘KOTRA-아산나눔재단 START SHENZHEN(이하 START SHENZHE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10개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START SHENZHEN’은 제조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제조업의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 선전에서 메이커 페어와 IR(투자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장형 제조기업 ‘시드스튜디오(Seeed Studio)’, 창업 인큐베이팅 업체 ‘헥스(이전 명칭 헥셀러레이터)’ 탐방 등 실질적 네트워킹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으로 ‘PARKING NOW’의 미래엔씨티, ‘VATOOL’ 비페이블, ‘극장용 무인 티켓 발권기’의 에이치디엠아이비, ‘SolarForte/파원옵티마이져’ 의 RTS Energy, ‘영상처리 STEAM형로봇 키트’ Luxrobo, ‘SPEND’의 엑스엔지니어링, ‘RX Cycle’의 컨시더씨, ‘IoT 플랫폼 및 솔루션>의 토이스미스, ‘엔블록셀™’의 엔블록셀, muse의 아카 등이다.

선정된 10개팀은 국내 제조 스타트업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중국에서의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5일 오후 2시부터 역삼동 마루180에서 START SHENZHEN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을 위한 1차 피칭교육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투자 피칭을 관련 강연에 이어 10개 팀의 IR발표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실제 발표에 도움이 되게끔 발표 영상은 촬영되어 개개 스타트업에게 전달되었다.

10개 스타트업은 17일 중국 심천으로 출발해 21일 까지 5일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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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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